대전지역 내 초등학생 589명 수상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고승곤)는 11일(금)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에서 ‘제7회 희망편지쓰기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해외개발도상국 아동 ‘루푸타’의 삶이 담긴 교육용 영상을 집에서 가족과 함께 시청한 후, 희망편지를 작성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대회이다.

 대전광역시 지역 시상식에는 EBS 사장상 1명,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상 2명, 굿네이버스 회장상 4명, 대전광역시 시장상 2명 등 모두 589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약 4,037개교 228만 1,406명이 참가했으며, 대전광역시지역의 경우 120개교 7만 6,956명이 참여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이번 희망편지쓰기대회로 많은 대전지역 학생들이 해외 개발도상국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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