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건강검진·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한국투어 후원도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관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곽영수)은 29일 “특별한 만남,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다문화친정부모 초청 환영회를 가졌다.

지난 23일과 24일 각각 입국한 엘라시온 레아(필리핀)씨와 쌈 쏘리나(캄보디아)씨의 친정부모를 모시고 관할 지역주민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한국 방문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 것.

다문화가족지원봉사단장(김남숙)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에서 시어머니를 모시며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두 이주여성이 앞으로 한국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 친정부모는 6월 6일 출국 예정이며, 향후 종합건강검진(건양대학교 병원 후원) 및 전주한옥마을 체험나들이(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후원)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