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부터 65분 동안 방송되는 '100인의 기적'은 더 불어 함께 살아가는 희망찬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물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함께 전하면서 필요한 대책과 사회적 제도적인 문제 등에 대한 토크도 병행한다.

메인 코너인 '100인의 기적'에서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인을 초청, 매월 3만원씩 기부할 정기기부자 100인의 천사를 찾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날 방송되는 첫 회는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가 특별게스트로 참여해 금성백조주택 임직원과 함께 100인의 기적을 만든다.

또 희망엽서 코너에서는 중증장애아 건우의 사례를 통해 대전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재능기부 단체를 소개하는 코너인 '기부 앤 케이크'에서는 대전지역 개업 의사들의 커뮤니티인 '닥터스멘토 적십자 의료봉사회'의 활동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