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형 바비큐 프랜차이즈 옛골토성의 권태균 회장이 2014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권 회장은 그동안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왔다. 효도르와 함께하는 삼성병원 어린이 담요 후원, 꿈나무마을 축구단 후원,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사랑의 배추할인 판매행사, 바우뫼 복지회관 사랑의 떡 전달, 독도 음학회 후원 등 평소 나눔의 삶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권 회장의 축구사랑은 남다르다. 올 4월 홍명보장학재단 장학생 오찬식을 청계산 옛골토성 본점에서 진행했다. 올해 벌써 10회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이 행사의 시작은 지난 2002년부터다. 매년 홍명보장학재단 초중고교 축구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축구 꿈나무들이 미래 태극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그동안 263명에 이르는 꿈나무들이 홍명보 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지난 8일에는 홍명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에도 참석했다.

옛골토성은 한식형 바비큐 프랜차이즈의 선구자격 브랜드다. 국내 최초로 특허·실용신안을 받은 참나무 장작 바비큐 가마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향긋한 참나무 훈연의 맛을 내고 100% 국내산 오리와 신선한 야채를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찾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고기가 가장 맛있는 온도 400도에서 구워내는 화덕을 새로 개발해 ‘화덕400’이라는 신규 브랜드도 론칭했다.

권 회장은 “화덕400 론칭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품질 좋은 먹거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화덕400 가맹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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