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상식
<디트뉴스24>와 학교사랑학부모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송대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종율 교육지원국장,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나효숙 교육지원국장, 대전교원단체 총연합회 하헌선 회장, 유병인 상임위원장, 최행용 상임위원, 강석범 부대표, 대전자원봉사연합회 남수봉 부회장, 김근수 법동중 교장, 박종용 법동초 교장 등이 참석했다.
류호진 디트뉴스24대표는 축사에서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내면에 내재된 선한 마음을 끌어내 더불어 살고자 하는 인성을 키우는 가장 좋은 활동"이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깨닫고 인간의 존엄서과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라며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축사에서 "오늘 행사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하고 실천하기 위한 자리"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면서 성장한다면 우리나라는 좀 더 밝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교원단체 총연합회 하헌선 회장은 심사평에서 "초, 중, 고교로 나눠 심사한 봉사대상 심사의 주안점은 자발적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지속적으로 했는지와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와 나눔의 정신이 얼마나 내면화 또는 습관화 되었는지에 두었다"며 "봉사활동이 삶의 일부가 된 것처럼 여겨지는 학생들이 많아 더욱 흐뭇했다"고 평했다.
한편 이번 봉사대상은 대전시교육청을 비롯해 대전시, 대전시의회, 대전지방경찰청, KBS대전방송총국,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대전광역시지부, 한국청소년교육문화원, 학부모뉴스24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