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뜨는 학과] ⑦ 폭넓은 실용지식과 자격증 취득

대학과 전공을 선택할 때 자신의 관심분야와 경쟁률을 보던 데서 이제는 '취업률'과 향후 발전 가능성이 키워드가 되고 있다. 글로벌 경쟁시대 각 대학이 자랑하는 유망 학과들을 소개한다. <편집자 도움말>

▣ 목원대 금융보험부동산학과

금융보험부동산학과는 금융환경과 부동산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창조적으로 대응하고 정확한 인식 분석을 통하여 국가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예비금융전문가 및 예비부동산전문가를 양성한다.
과거와 달리 개인은 물론, 금융기관들이 Private Banking 등 재테크를 비롯한 각종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고령사회에 대한 대비로 개인의 자산운용은 물론, 기업과 공공기관의 자산운용이 매우 중요한 분야로 대두되고 있다.

금융보험부동산학과는 금융환경과 부동산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창조적으로 대응하고 정확한 인식 분석을 통하여 국가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예비금융전문가 및 예비부동산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금융, 재무, 보험, 부동산에 관한 제반 이론과 그 실제적인 응용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연구를 하고 있다.

보험, 증권, 부동산 등에 대한 자격증을 재학 중에 하나 이상 취득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심화학습프로그램 외에 여러 가지 학과차원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증권과 보험 그리고 부동산 등의 분야에 대해 이론적이면서도 실제적인 사례(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컴퓨터를 활용하는 실습과 현장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일임투자자산운용사와 손해사정사, 보험계리사,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감정평가사 등 관련분야 다수의 자격증을 미리 취득하면서 취업을 대비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각종 금융기관을 비롯한 기업이 요구하는 외국어와 같은 관련 및 인접학문에 관한 지식 습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자금배분원리, 자본시장의 기능 및 투자원리, 기업의 자금조달과 운용, 보험의 금융적, 법적 원리 및 경제주체의 위험관리, 금융기관의 경영 등 금융전반 그리고 부동산개발 등에 관한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 1996년 설립된 목원대 금융보험부동산학과의 졸업생 수는 488명이다. 신입생은 45명을 모집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주로 은행 및 금융관련기관, 보험회사, 증권회사를 비롯한 금융보험업계, 부동산개발 및 컨설팅회사, 감정평가법인 등의 부동산 관련업체와 신용카드, 유통업체, 일반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취업하고 있어 본 학과 졸업생들을 위한 취업시장은 넓고 안정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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