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4,000만원 지원 받아

박상언 대전문화재단 대표
(재)대전문화재단(대표 박상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축제 지원 사업’에 선정돼 4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국비지원으로 올 10월에 전국아마추어 합창단이 참여하는‘제18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와 연계해 '2014 대전생활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4 대전생활예술인 페스티벌’은 관현악, 밴드, 무용, 국악, 합창 등 다양한 장르에서 취미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전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참여해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참여는 공모 또는 추천에 의한 방식을 검토 중이다.

공연일자별 관객투표를 통해 각 장르별 1개의 우수 공연팀을 선정, 올 11월에 열릴 예정인 '2014 전국 생활동호회 축제’에 지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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