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24일 개교 60주년 기념식서 10인 시상

   
사진 위 왼쪽부터 남기명 전 법제처장, 이상민 국회의원, 김능진 독립기념관장, 박종덕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장. 아래 왼쪽부터 김유미 삼성SDI 중앙연구소장, 조은경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재일 시애틀 퍼시픽대학 교수, 이주한 안성성모병원장
충남대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자랑스런 충대인' 10명을 선정했다.

'자랑스런 충대인'은 남기명 전 법제처장, 송중일 법무부 대전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이상민 국회의원, 김능진 독립기념관장, 박종덕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장, 김유미 삼성SDI 중앙연구소장, 강은희 서울아산병원 영양팀장, 조은경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재일 시애틀 퍼시픽대학 교수, 이주한 안성성모병원장 등이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24일 오후 11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열리는 개교60주년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상철 총장과 염홍철 대전시장, 한승구 총동창회장(계룡건설 사장), 오덕균 전 총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개교 60년사 봉정식, 근속(99명) 및 공적표창(1명), CNU 1대 1 장학멘토링 결연식 등이 함께 마련됐다.

정 총장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 의식을 갖고 충남대학교 가족이라는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총장부터 귀를 열고 충남대라는 공동체를 위해 나아갈 합리적인 길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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